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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튼튼병원 언론보도

[뇌신경] 골든 타임이 중요한 ‘뇌졸중’… 큰 불 끄면 뇌신경 재활치료는 필수 등록일   2022-02-23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혀서 생기는 뇌경색과 뇌혈관이 파열되는 뇌출혈 모두를 통틀어 일컫는 질환이며 
영하의 날씨는 혈관을 수축시키고 혈압을 높이기 때문에 뇌졸중 발생 위험이 커진다.
특히 고혈압, 당뇨, 동맥경화증 등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다면 더욱 추운 겨울에는 뇌졸중을 조심해야 한다.

만약 겨울철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로 뇌졸중 전조 증상이 생겼다면 빠르게 병원을 찾아 응급 상황을 넘겨야 한다. 
뇌졸중 전조 증상으로는 한쪽 팔다리에 힘이 빠지고 마비 증세가 나타날 경우, 한쪽 눈이 갑자기 잘 보이지 않거나 물체가 두 개로 보이는 경우, 
갑자기 발음이 어눌 해지는 경우, 남의 말을 잘 알아듣지 못하는 경우 등이 있다. 

대구 참튼튼병원 뇌신경 재활치료센터 김태건 원장은 “보통 뇌졸중이 나타나고 3시간 안에 치료를 하는 것이 골든타임으로 여겨지며 
골든 타임은 치료 뿐만 아니라 그 후 재활치료에도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

뇌세포가 괴사되어 손상이 되어 영구적으로 사용을 하지 못한다고 하여도 재활치료를 통해 손상되지 않은 뇌세포가 손상된 뇌세포의 기능을 수행하도록 
재활 치료를 할 수 있으며 이는 6개월 안에 가장 빠른 변화가 나타나기 때문에 이때 재활치료를 받는 것이 필수적이다.

재활치료는 뇌졸중 환자라고 해도 일상적인 생활을 자립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운동치료, 작업치료, 언어치료, 인지치료, 연하치료 등을 통해 운동기능을 끌어올린다.
작업치료는 식사, 옷 입기 등 일상적인 동작을 훈련하며 언어 치료는 언어 발달 상태와 능력에 따라 원활한 의사소통이 이루어지도록 표현 수행을 돕는다. 
또한 운동치료는 손상된 근육의 긴장도를 유지하고 정상적으로 움직이도록 다시 학습한다.